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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는 미스(Ms)김11

여기가 선이야. 선 넘지 마라/ 미국에서는 맞아 죽는다 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11미국에 살다보니 정규 TV프로그램보다 유튜브 시청을 많이 한다.훨씬을 넘어서 요즘은 유튜브만 보는 것 같다. 주로 여행이나 경제와 관련된 주제와 가볍게 한국 이슈(연예계 포함)등을 포함한 한국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으로 열심히 시청 중이다.얼마전 우연히 희철리즘을 보다 반갑게 미국인 제나가 한국에 온 방문기를 봤다.제나는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한국에 흠뻑 들뜨 있었고 희철씨와 여기저기 함께 한국을 돌아보는 컨텐츠였다.광장시장에 가 시장 음식도 먹고 쇼핑 중 이었다.두사람은 종로구 인근을 걷다 건강식품 포함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나이가 있는 상인을 만났다.상인 중 한명이 제나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물었다. 상인은 갑자기 이상한 매직(magic)을 선보이며 영어를 섞어가며 자.. 2024. 6. 28.
앗! 나의 영어 실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calculate,pay for,ring up, check out 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10미국에서 산지 꽤 시간이 흘렀다.한국에 방문하면 뭐가 뭔지 내가 외국인이 된 느낌을 받을 때/미국 안에서 많은 시스템들에 불평하지 않는 자세 (익숙함과는 다름)/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내 자신을 볼때/마지막으로 미국 생활 초창기에 사용했던 이상한 영어한 영어를 몇년 지난 지금 잘못된 문법 오류를 스스로 찾아낼 정도/이러한 증거의 요소들이 인식되어 갈때 마다 미국에서 내가 살아온 시간이 꽤 길구나 체감된다.특히 마지막 증거의 한부분은 영어의 실수이다.추억을 돌아보자면미국 생활 초창기에 남편 회사 직원의 가족 중 와이프와 7,8학년 쯤 되는 잘생긴 그 집 아들을 마트에서 우연히 만났었다.미국인들 사이에 딱 한국인 둘을 보니 더 반가웠었다. 문제는 나는 쇼핑을 시작할.. 2024. 6. 27.
청개구리로 살아보기 /미국에서 한국 라디오 듣고↔ 한국에서 미국 라디오 듣기 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9 . 오늘은 라디오에 관한 정보를 아낌없이 펼쳐보련다.미국 라디오 청취를 시작은 아이 학교 드랍과 픽업 시간대에 자연스럽게 듣기 시작했다. 벌써 몇년 전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유는 아이가 이제 너무 커버려 (대학교 시니어) 스스로 운전하고 다닌다. 이제는 학교로 드랍해 주고 픽업하는 엄마의 도움이 그다지 필요가 없어진지 오래다.지난날을 돌아보면 오래전 나의 아침 시간은 방학 빼고 정말 정신 없이 아이를 학교에 드랍해 주곤 했다.하이스쿨에 다니는 아들이었지만 빼먹은 준비물이나 과제물도 차안에서 확인하고 잠이 덜깬 아이를 조금이라도 좋은 컨디션으로 학교로 보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 아침 시간동안 드랍을 위한 운전시간하는 동안 미국 라디오에 수 많은 멘트와 노래를 들었다.진행자는 .. 2024. 6. 19.
여기가 천국인가? (미국쪽) 나이아가라 폭포-[영상多] 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8 미국 쪽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 경로가 있다.나이가라 폭포의 주소를 보면 뉴욕주이기 때문에 뉴욕시에 여행 왔다가 차로 가는 분도 꽤 있다.차로는 편도 6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미국 사는 나에게는 그 정도 시간이 Not bad.노래 몇 번 부르고 , 주유소 몇 번 가고, 유튜브 연속 듣기 좀 하면 도착할 시간..하지만 한국분들은 힘든 시간과 거리다.그냥 항공편을 이용하시라~나는 보스턴에서 버팔로 나이가라 국제공항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Jetblue(젯블루)를 저가 항공편도 있다. 저가 항공, 싼게 비지떡은 옛 말이고 싸고 맛난 떡인 가성비에 안전하니 맘 놓고 이용하시 게~~~멍멍소요시간은 1시간 15분~35분가기 전 고민을 했었다.나이아가라 .. 2024. 5. 5.
다시 한번 가면 더 잘 할 수 있는데..보스턴(Boston)여행기 미국사는 미스김이야기-7미국은 벌써 폭염이 시작되었다. 한낮에는 30도를 넘어섰는데 한국과 달리 뜨거운 햇살은 오래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다.보스턴은 마치 부산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아마 해안가 도시라 그런것 같다.비행기 위에서 본 보스턴.. 해안가가 소담스럽다. 미술박물관 앞에 작은 수로가 강과 이어져 있다. 평화롭고 행복한 풍경이다.마천루( skyscraper)가 정말 고급(high-end)스럽죠? 파란 하늘 파란 바다 하얀 요트  해운대? ㅋㅋ보스턴에는 유명한 찰스강 (Charles River)이 있다.  Charles River에서 해양스포츠에 한참인 오빠들... 가서 친한척 응원해주고 싶다.  Charles River은 과거에도 있었고 멋스럽게 그림을 그렸다.저기 과거 오빠도 응원(?)해.. 2024. 5. 4.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가기(Driver license office) 미국에 사는 미스김이야기-6미국 사는 동안 우리 가족은 몇 번 운전면허증을 갱신했다.외국인들은 거의 비자에 따라 운전면허증 기간을 '짧게' 발급을 해준다. 다행히도 우리 주(state)에서는 한국 면허증을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을 해줘 나와 남편은 쉽게 미국 면허증을 가지게 되었다. 내 아들은 하이스쿨 15세때 운전과목을 수강했다.  수강하기전 학생 개인별로 Driver license office에 가 컴퓨터로 필기 시험을 봐 합격을 해야 한다. 합격증을 들고 학교로 가야지 운전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학교 해당과목 선생님 동승(엄청 엄격) 아래 한학기 동안 매일 실기를 받고 한 학기가 끝나면 실기점수가 90점 이상이면 통과한다. 통과후 보호자 동승을 해서 운전할 수 있는 Permit 을 받은 다음 몇 .. 2024. 5. 2.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드라이브 [영상 有] 미국 사는 미스김이야기-6파일을 정리하다 보니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 해변가 드라이브 중인 영상이 있다.화창한 봄날 , 플로리다의 날씨가 정말 좋다.미국의 패나마시티는 플로리다주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플로리다 주의 북서부 해안에 위치하며, 멕시코만에 인접해 있다. 패나마시티 국제공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이다.펜사콜라와 덴스틴이 옆으로 쭉 옆에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다.우리가 사는 도시와 펜사콜라, 데스틴, 패나마시티는 각 약 2시간 소요된다.특히 패나마시티는 전(All) 구간 4차도로로 운전하기가 매우 편하다.데스틴은 유명한 아울렛이 있고 럭셔리한 레스토랑과 독특한 해변가 레스토랑이 있어 한번씩 방문하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특히 크리.. 2024. 4. 29.
미국 마트 2탄 Korger(크로거)둘러보기 [영상有] 미국 사는 미스 김 이야기-4미국마트는 진짜 종류도 다양하고 규모가 크기로 유명하다. 나는 일주일 한번 정도 신선한 채소 위주로 장을 보러 간다.오늘은 '미국마트 2탄 Kroger(크로거)'에 대해 이야기 할거다.(말리지 말길..)1. Kroger: 미국 유통업체면에서는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세번째로 큰 월마트, 코스트코 다음으로 세 번째로 규모이고, 식료품 전문 슈퍼마켓에서는 미국 최대이다. 188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미국 전역에 매우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수백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니 부자다. 미국 사이즈처럼 이곳은 식료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생필품 및 가정용품도 판매하고 있다.2. 10 Top Supermarkets That Grocery Shoppers Love( 식료품 쇼핑객.. 2024. 4. 27.
미국 마트 1탄- 월마트 둘러보기 (총기 판매, 동영상 有) 미국 사는 미스 김 이야기-3미국에 대형 마트가 많은데 그 중 월마트는 어느 도시에나 한개 이상 있어 가장 쉽게 볼수 있고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 현지 미국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오늘 낚시 Fake bite(가짜 미끼) 사러 월마트를 갔다. 낚시광 답게 ..요놈 둘을 득템했다.   사실 월마트 값이 싸지만 마트 환경이 고급스럽거나 깔끔한 편이 아니다.작년 이맘때는 주차장에서 싸움이 나더니 총질을 해서 한사람이 사망했다.우리 도시는 백인 중심 기독교 도시라 흑인도 잘 없고 치안도 좋고 꽤 안전한 도시이다. 그래서 저런 소식은 모두들에게 경각심과 쇼킹함에 한동안 어수선했다.그래도 우리 도시는 여전히 안전하고 에티켓으로 서로가 존중하는 분위기라 살기 좋고 평화로운 곳이다. 어~ 총이 많이 팔렸나.. 2024. 4. 25.
라라랜드 라이언 고슬링 생각나는 Pier- 여기서 낚시나 한번? 미국 사는 미스 김 이야기-2한국에서도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나는 기웃거리며 그들이 뭘 잡았는지 잡은 고기를 구경하는게 취미였고  바닷가 쪽에 살았던 탓에 남편을 따라 낚시하는 것을 좋아했었다.지 버릇 못 준다고 미국에 와서 낚시를 즐기는 방법은 더욱 진화했다. 미국의 멕시코만의 경이로운 바다 그리고 바다위에 떠 있는 구름, 그리고 밤이 되면 말로 설명이 안되는 동화같은 공간이 펼쳐지기에 애인에게 달려가듯 바다에 향한다.가끔씩 바다 저멀리 뇌우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경이로운 자연속에 내가 있구나!1. 회는 횟집에서, 낚시는 바다에서:미국 우리가 사는 도시는 플로리다 근처에 있어 맘만 먹으면 파나마시티나 데스틴 정도는 자주 갈 수 있는 거리다.파나마시티와 데스틴.. 2024. 4. 23.
그냥 미스 김 아니고, 미국사는 미스김 (Ms. Kim) - 미국 호칭 미국 사는 미스 김 이야기-1Ms.Kim은 미국에서의 나의 호칭이다.한국에서 나의 커리어와 주부로서 ,토종 한국인으로 살던 나에게 타의적인 이유로 미국에 올 이유가 있었고 내 선택은 호기롭게 '까짓껏 해보는 거다'였다. 지금생각해보면, 무식하면 용감하다가 딱 맞는 표현이다.미국인들은 내가 결혼 한 후 돌싱인지, 남편이랑 살고 있는 여자인지 결혼 여부를 모르기 때문에 통틀어 미스 김(Ms.라스트 네임, It's not possile to know if the woman is married or single.)으로 부른다.미국에서 최,최,최,초로 듣게 된 내 호칭은 낯선 맴(Ma'am) 우리말로 부인/사모님 이었다.1. 나쁜 기억, 내가 부인/사모님인 맴(Ma'am)의 호칭에 부정적인 기억을 남긴 .. 202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