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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텔에서 '다양한 영어표현하기'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우리 가족은 미국에 살면서 미국 메이저 도시(Major city) 는 거의 방문했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메이저 도시로 이동할 때, 거의 비행기를 타고 목적지 호텔에 묵어야겠죠. 작년 여름은 통여사(Chubby ma'am)와 미영이 오빠는 보스턴과 나야가라에 방문했었습니다. 가기전 부터 보스턴이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해서 호텔 선택에 집중했었습니다. 소문처럼 보스턴 숙박비는 정말 비싸더군요. 다행히(?) 우리가 도착해 예약한 룸을 한번 둘러보다 약간의 이슈가 발견되어 호텔측 직원과 의논끝에 이슈가 일어난 방에서 다른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옮겨주기로 결론이 났었습니다. (덕분에 준 팬트 룸,박당 50만원정도.....7일동안 업그레이드 받기 성공) 이런 행운을 받기.. 2023. 12. 3.
미국에서 [차 등록하는 방법] - 미국차 번호판 갱신하기(renew)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차의 번호판은 차량소유자를 식별하고 차량의 안전, 차량범죄 ,교통안전 등에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번호판은 차 주인이 바뀌거나 일정한 기간에 갱신해야 합니다. 미국도 차 주인이 바뀌면 새 번호판을 받는 것은 우리나라와 같아요. 그래도 낯선 땅 미국인데 우리나라와 같지 않을까...라고 벌써 생각했을겁니다. 오늘은 '미국 차 등록절차와 차 번호판'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1. 미국의 차 등록 절차: 자동차 등록 담당 기관에 가서 자동차보험, 차량 구매및 소유자 정보가 담긴 서류, 신분증을 보여주고 세금을 내면 등록이 됩니다. 등록이 승인 되면 차량 번호판과 차량등록 스티커를 발부해 줍니다. 번호판에 스티커를 붙이면 끝. 단, 등록절차는 주 마다거의 비슷하.. 2023. 12. 2.
세상에 ! 이런 관광지 나빠요 [Tourist trap이 뭐지?] 미영이 (미국영어)오빠입니다. Tourist trap은 '관광객에게 바가지 씌우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덫' (Trap) 은 여행객/관광객에게 함정에 빠뜨린다는 뜻이 있어요. 여행객이나 관광객이 국내 또는 해외의 여행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안좋은 문제를 경험하는 것들이 모두 덫인 거죠. 여행 유튜브들이 낯선 나라의 관광지에 가서 겪는 나쁜 경험 이 조회수가 높게 나오곤 하는데요 그런 경험을 보여줌으로 여행객들에게는 미리 '정보와 주의'를 알려주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공감을 하기 때문일겁니다. 오늘은 이러한 'Tourist trap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려고해요. 1. Tourist trap 뜻: 사전적 의미 "a place that attracts many tourists and th.. 2023. 12. 1.
[미국에서 '학교 ESL 신청하기']- 초등부터 성인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미국 ESL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ESL은' English Second Langauge' 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은 미국에 오면 영어를 잘하는 아이나 못하는아이나 먼저 학교가 정한 ESL를 배치 테스트를 받아야 합니다. 테스트 후는 학생들이 수준별 수업을 들어야 하고 1년에 한번 ESL 시험 결과에 따라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ESL통과 여부에 관심이 많은데 아마 한국인들은 전세계 어디가나 학구열이 불타오르기 때문일겁니다. 한국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역량의 영어 실력이 있기때문에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빠른 시간에 ESL 패스하는 아이도 있고, 나아가 Spelling Bee 까지 출전해서 백인, 흑인 다 제치고 뛰어난 두각 보이기도 .. 2023. 11. 29.
[공항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 이젠 공항에서 떨지 마세요~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팬데믹 이후 외국여행이 다시 시작되면서 미국의 공항에서도 한국 분들을 자주 뵙네요. 2년 전 통여사(Chubby ma'am)와 다른 도시로 여행을 갔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수하물이 깜쪽같이 사라져 당황한 적이이 있어요. 결국 잃어버렸던 여행가방(suitcase)이 우리품으로 돌아오기까지는 3주의 시간이 걸렸어요. 나중에~~~수화물 경로를 봤더니 3개 주를 거쳐 돌아다녔더군요. 여행가방이 없어진 3주동안은 고통과 인고의 시간이었지요.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라서 떠올리기 싫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니 이야기 거리 추가요!! 여러분은 같은 경험을 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은 혼잡한 '공항 시설물과 공항에서 필요한 영어 표현'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보안검사.. 2023. 11. 28.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비교하기, 사회보장카드(SSN)는?] 미영이(미국영어) 오빠입니다. 통여사(Chubby ma'am)은 영주권자에요. 한국에 방문할때마다 통여사 친구들이 '너는 이제 미국사람이고, 자식도 군대 안가도 되겠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통여사는 '우리는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고 영주권자이며 우리 가족 모두 국적이 한국이다'란 대답을 반보고해서 하시다 보니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은 질문을 한다면 계란 파는 트럭의 녹음 멘트처럼 녹음해서 들고 다닐까 생각중이시라 합니다. (계란이 왔어요. 값싸고 싱싱한 계란이 왔어요 ~~대신 나는 국적이 한국이에요 한국사람.... )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 영주권과 시민권을 많이 헷갈려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영주권자, 시민권 그리고 사회보장 카드(SSN)'.. 2023. 11. 27.
[온스(Oz), 파운드(1b), 플루이드 온스(fl oz)] 미국 마켓 미영(미국영어)이 오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게 단위가 g 아니면 Kg 이지요. 미국 마켓에서는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생소한 단위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외국인 입장에서 단위가 익숙하지 않으니 무게 감이 안생겨요. 가끔은 내가 얼마큼 샀는지, 얼마나 싸게 쌌는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 . 단위를 알아도 매번 손가락 발가락 동원해 암산해야만 Kg으로 바꿀 수 있으니 번거롭기도 하고요... (손가락, 발가락 20개라 다행 ^^;) 눈치 챘었겠지만, 미국은 무게 단위가 파운드(1b), 온스(oz) 단위를 사용해요. 게다가 플루이드 온스(fl oz)라는게 따로 있어요. 물론 플루이드 온스(fl oz)는 무게 단위는 아니에요. 객지 살이하다보면 이런 생소한 것들이 많죠. 오늘은 미국에서 사용되는 파운드(1.. 2023. 11. 26.
미국여행 [Waffle House (와플 하우스) 달걀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How would you like your eggs? 미영이(미국영어) 오빠입니다. 미국 와플 하우스는 24시간 상시 영업을 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출구나 큰도로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이며 퀄리티가 막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미국식 브론치를 먹을 수 있고 상당히 저렴합니다. 간판 이름처럼 와플은 당연히 팔고(와플파이), 해쉬브라운, 토스트, 계란 등 간단한 식사를 위한 메뉴가 있고 미국판 기사 식당 같은 느낌? 오픈 주방이라 주문하고 조리과정을 볼 수 있고 영화에 나오는 미국서민 식당 같아 재미있는 곳입니다. 우리가족은 새벽에 출발할 상황이 있을때면 목적지 중간에 꼭 와플하우스에 들러 아침 식사와 커피를 먹습니다. 우리가 앉아 있는 테이플로 직원이 직접 와 주문을 받는 방식인데, 직원은 주문을 받으면서 계란 익힌 정도에 대해 물어.. 2023. 11. 25.
미국주택 라이프 혹시 부럽나요? (1) [집 수리] 미영(미국영어)이 오빠입니다. 미국 일상생활에서 집의 문제가 생기면 부동산 사무소, 집 관리 매니저, 집 주인, 집 수리를 도와주는 사람(Handy man) 등  도움을 요청해야 하죠.몇해 전, 통여사의 뒷 마당 나가는 문이 빗물에 썩어 교체해야 했어요. 그때 그녀를 위해 로컬 친구가 백인 할아버지인 Handy man을 소개 해 줬고 깔끔한 새로운 문을 얻는데 도움을 받았죠.집주인인 미국인들은 집 유지,보수를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고 필요한 자재는  Lowe's ,Home depot 등에 가서 직접 견적(Estimate)을 의뢰하고 스페셜 오더(Special order)를 해 구입합니다.렌트한 집과 집주인 둘다 일상생활에서 집 수리 문제가 생기면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오늘.. 2023. 11. 24.
[미국 마켓 (Grocery store)에서 식료품 (Groceries) 단위]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미국 마켓 (Grocery store)에는 푸드 신선 코너에 가면 채소와 과일이 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미국에도 우리나라처럼 채소, 과일에 세는 단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은 많지 않을겁니다. 오늘은 '미국 마켓 (Grocery store) 에서 식료품 (Groceries) 살때 채소와 과일 외 기타 item의 단위'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자, 시작합니다~ 1. $2 off 은 무슨 뜻 : 2달러 깍아(할인해)준다. 우리말로표현하면 '할인된'이라고 생각하면돼요. 2. 과일, 채소 및 기타 item 세는 단위 : a bag of lettuce : 상추 한 봉지 a head of lettuce : 한포기 상추 a carton of eggs : 달걀 한판 a cart.. 2023. 11. 22.
미국병원 말이되나요? (2)- 의사에게 증상 설명하기 미영이(미국영어) 오빠입니다. 통여사(Chubby ma'am)의 ESL Class에서 일주일동안 미국 병원에 대한 주제를 다루었다해요. 닥터를 만나면 자신의 증상을 잘 설명해야 하는 것은 환자의 의무이자 권리죠. 통여사의 첫번째 주치의는 파란눈의 키 큰 백인의사였고, 두번째는 까먼 피부의 친절한 흑인이었고, 세번째 주치의는 한국과 인연이 있었던 잘생긴 백인 의사였어요. 주치의가 다른병원으로 가거나 죽거나(진짜임) ...뭐 그런 이유로 통여사는 그들을 만날때 안부인사와 스몰토크를 하느라 막상 해야할 질문을 잊고 돌아오곤했답니다. 그 후로 나름 애쓰신 방법이 메모를 해가는 거였어요. 오늘은 '병원에서 자신의 증상을 말하기(Describing your symptoms)위한 영어 표현'을 이야기 해보려고합니다... 2023. 11. 21.
미국병원 말이되나요?(1)- 미국 병원 예약하기 미영이(미국영어) 오빠입니다. 얼마전 불행이도 통여사는 요리를 하다 심한 화상을 얻어 피부과에 방문했고, 다행히 다음날 닥터를 급하게 만날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신규 환자는 의사를 만날려면 예약을 하고 1달 이상이 지나야 합니다. 이 경우는 the receptionist (접수원)이 화상이 심한 통여사의 얼굴을 슬쩍 보더니 'OMG' 한번 외쳐주고 특별히 빨리 예약을 잡아준 케이스에요.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 뭐지? (화상을 입은것은 불운인데 헷갈리네요 ^^;) 하지만, 미영이 오빠가 독감때문에 병원에 예약을 시도했을때는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어요. 제 주치의가 다른 병원으로 가시는 바람에 New patient(신규 환자)으로 분류되어 내년 2월이후 예약이 가능하다고 했답니다. 9월에 .. 2023. 11. 20.
[미국의 다양한 호칭 - 당신은 누구 일까?] Miss,Mrs,Ms,Mr,Sir,Ma'am 미영이(미국 영어) 오빠입니다. 우리집 통여사(Chubby ma'am)는 로컬 마트에서 쇼핑도 잘하고 이웃과 대화도 잘하고 심지어 이웃의 개와도 친숙하게 지내십니다. 통여사가 대학 안에서 하는 영어 수업을 듣고 계시는데요 오늘 그녀가 수업시간에 질문을 했더니 그녀의 선생님은 평소와 달리 그녀의 이름 대신에 'Yes,Ma'am~'이라고 응답 하셨다 합니다. 순간 통여사는 '아~내가 다른 학생들 보다 늙어 보였나? 왜 선생님이 나를 부인이라고 부르지?' 라 생각하셨다 합니다 . 미국인들은 그녀를 부를 때 거의 대부분 'Ms(미스)Kim'이라고 합니다. Ms와 Miss와 발음이 같습니다. 그 이유로 '미스 김'으로 불릴때 마다 진짜 미스가 된 기분이라고 미국에서 자신에 대한 호칭을 무척 맘에 들어하셨습니다. .. 2023. 11. 19.
[미국인들의 절약정신] - Garage sale(Yard sale), hand-me- down, second-hand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우리 나라는 가족들이나 친척의 자녀가 입던 옷을 자신의 자녀에게 되물려 입히는 일종의 문화 같은것이 있죠. 제 어린시절도 저학년까지 통여사( chubby mom)가 돈 절약을 위해 저의 사촌 누나들의 작아진 옷을 제게 입혔었죠. 그런게 딱히 싫었던 적은 없었지만 ^^; 누나들의 취향인지 이모의 취향인지 ...그녀들의 옷은 늘 핑크 핑크했고 그로인해 가끔~살짝 감당이 어려웠다? 정도 ~~ 어쨌든 쑥쑥 잘 커졌던 누나들 덕분에 통여사는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저는 편하게 입으며 신나는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죠. 잘자라 오빠도 됐고요. 누...누..나..고마워 ㅜㅜ 영어에서도 '(옷을) 물려받다' 표현이 있어요. 미국인들은 알뜰해서 물려받는 것 외에 이웃집의 Garage sal.. 2023. 11. 18.
얼마면 되니? [수량사/한정사 (Quantifiers)의 영어표현] 미영이(미국영어)오빠입니다. "얼마면 되니?" (어금니 물고) 이젠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원빈이 한 대사는 아직도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명대사죠. 결론적으로 원빈은 수량사 질문을 한거였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나가면 제일 많이 하는 말 How much is it? (얼마에요?) 요것도 수량사에요. 오늘은 쉬운데도 헷갈리게 하는 '수량사/한정사의 영어표현'에 대해 알아볼려고 해요. 1. 먼저 수량사/한정사의 질문: 명사가 셀수 있는 지 또는 없는지를 먼저 알아야 올바르게 질문해야 올바른 답을 구할 수 있겠죠. 두가지 질문 패턴을 기억해주세요 ① 'How many~?', ② "How much~?" 예를 들면, How many carrots are in the fridge? (셀수.. 2023. 11. 17.
발음실수[영어 음절 ( Syllables)] - 자연스럽게 영어 발음하기 미영이(미국영어) 오빠입니다. 미국 학교와 미국 ESL 수업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How many syllable? 자주 물어봐요. 같은 반 친구들끼리도 서로 단어를 발음하고 음절 수를 맞추는 시간이 많고 더불어 리듬을 강조 하곤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린 연령의 아이들에게도 음절에 대한 교육을 중점을 둡니다. 왜 이렇게 음절에 대한 이해를 중요시하는 것일까요?. 이 의문점을 가지고 오늘은 영어의 '음절'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자~이제 연습 좀 해보세요. 1. 음절이란: 영어의 소리를 구성하는 단위에요. 리듬을 파악하고 말하는데 기초가 됩니다. 사전적정의 : A word or part of a word which contains a single vowel sound 우리는 특히 (a 아/ e에, / I.. 2023. 11. 14.